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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시장(정선5일장) 완전 가이드: 장날(2·7일)·위치·먹거리

정선5일장은 날짜 끝자리 2·7일에 서고 토요일 주말장·상설장도 함께 운영됩니다. 장날 일정, 위치, 곤드레밥·콧등치기국수·올챙이국수 등 향토 먹거리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6-24

정선5일장(정선아리랑시장)은 날짜 끝자리가 2일·7일인 날, 즉 매월 2·7·12·17·22·27일에 서는 강원 대표 5일장입니다. 이와 별도로 매주 토요일 주말장이 열리고 상설장이 함께 상시 운영되어, 장날이 아닌 날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점포·먹거리·공연이 가장 풍성한 날은 장날이므로, 가능하면 2·7일 또는 토요일에 일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정선군 공식관광 — 정선아리랑시장

핵심만 먼저 보면 이렇습니다.

  • 장날(5일장): 끝자리 2·7일 — 2·7·12·17·22·27일
  • 그 외: 매주 토요일 주말장 + 상설장 상시 운영
  • 위치: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57-1
  • 개설: 1966년 2월 17일

장날 계산법: 끝자리 2와 7

정선5일장은 '끝자리 2·7일' 규칙으로 기억하면 쉽습니다.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장이 섭니다. 공식정선군 공식관광 — 장날 외국인 여행자도 같은 규칙으로 방문일을 잡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정선5일장

장날이 아니어도 상설장과 매주 토요일 주말장 덕분에 헛걸음할 일은 없지만, 산나물·약초 같은 제철 노점과 거리 공연, 가장 많은 먹거리 점포는 장날에 집중됩니다.

석탄 쇠퇴를 관광열차로 되살린 시장

정선5일장은 1966년 2월 17일 개설된 오래된 장터입니다. 석탄산업이 쇠퇴하며 침체됐다가, 1999년 정선아리랑열차(현 A-train) 관광열차 도입과 함께 관광시장으로 되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시장 부활 이후 단순한 장터를 넘어 민속공연·공예 시연이 어우러진 지역 행사로 발전했고, 2012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에 올랐습니다. 공식정선군 공식관광 — 한국관광의 별

정선이 민요 아리랑(아라리)의 발상지로 유명한 만큼, 시장 곳곳에서 정선의 민속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점도 특징입니다. Wikipedia: Jeongseon County

무엇을 살까: 산간 특산물

정선은 산으로 둘러싸여 쌀농사가 어려운 대신 산나물과 약초가 풍부합니다. 5일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산간 농작물·특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공식정선군 공식관광 — 특산물

  • 산나물·약초: 곤드레(고려엉겅퀴), 더덕 등
  • 약초·뿌리: 황기, 마늘
  • 고원 작물: 감자

특히 황기는 정선의 대표 약초로, 황기를 넣고 달인 황기족발 같은 향토음식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먹자골목 향토음식

정선아리랑시장 먹자골목에는 향토음식 전문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곤드레밥집, 메밀국수·콧등치기국수집, 올챙이국수집, 수리취떡집, 닭강정집 등이 모여 있어 시장 자체가 하나의 먹거리 코스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정선 향토음식 대표 메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곤드레밥: 데친 곤드레나물을 소금·들기름으로 간해 밥에 얹어 짓고 막장(양념간장)에 비벼 먹는 정선의 시그니처. 쌀이 귀하던 정선의 구황식에서 유래.
  • 콧등치기국수: 메밀가루로 만든 굵은 면. 후루룩 빨아들일 때 면이 콧등을 친다고 붙은 이름.
  • 올챙이국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짧고 통통한 면을 간장 양념에 비벼 먹는 강원 향토 국수.
  • 그 외: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황기족발, 수리취떡.

곤드레밥을 더 깊게 알고 싶다면 곤드레밥의 유래와 제대로 먹는 법을, 정선 향토음식 전체는 정선 5일장 향토음식 완전정복을 함께 참고하세요.

묶어서 다니기 좋은 동선

정선아리랑시장은 정선읍 중심에 있어, 동강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보는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무료 전통가옥 체험 공간인 아라리촌과 묶기 좋습니다. 정선은 지역 버스 배차가 드물어 자가용이나 택시 이동이 현실적입니다. 정선 전체 동선은 정선 대표 관광지 한눈에 보기에서 권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