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5일장 향토음식 완전정복: 곤드레밥·콧등치기국수·올챙이국수
정선 대표 향토음식 한눈에 정리 —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병·수수부꾸미·황기족발·수리취떡. 정선아리랑시장 먹자골목에서 뭘 먹을지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06-24
정선은 산으로 둘러싸여 쌀농사가 어려운 산간 고을입니다. 그래서 정선의 향토음식은 쌀 대신 산나물·메밀·옥수수로 끼니를 잇던 데서 비롯한 음식이 많습니다. 정선에서 꼭 먹어볼 대표 음식은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황기족발, 수리취떡입니다. 공식VisitKorea 정선 향토음식
이 음식들은 대부분 정선아리랑시장(정선5일장) 먹자골목에 모여 있어, 한 자리에서 골고루 맛볼 수 있습니다. 곤드레밥집·메밀국수집·올챙이국수집·떡집·닭강정집이 밀집해 있습니다. 공식VisitKorea 정선아리랑시장 먹거리
한눈에 보는 정선 대표 향토음식
| 음식 | 주재료 | 특징 |
|---|---|---|
| 곤드레밥 | 곤드레(고려엉겅퀴)·쌀 | 데친 산나물을 밥에 얹어 짓고 들기름·양념간장에 비벼 먹는 산나물밥 |
| 콧등치기국수 | 메밀가루 | 굵고 쫄깃한 면, 후루룩 빨면 면이 콧등을 친다고 붙은 이름 |
| 올챙이국수 | 옥수수 전분 | 면이 올챙이처럼 짧고 통통, 간장 양념에 비벼 먹음 |
| 메밀전병 | 메밀가루 | 메밀 부침에 소를 넣어 말아 부친 부침개 |
| 수수부꾸미 | 수수·팥소 | 수수 반죽을 지져 팥소를 넣어 접은 떡 |
| 황기족발 | 족발·황기 | 정선 특산 약초 황기를 넣어 달인 족발 |
| 수리취떡 | 수리취 | 고산 약초 수리취로 만든 떡 |
곤드레밥 — 정선을 대표하는 산나물밥
곤드레는 정식 명칭이 **'고려엉겅퀴'**인 강원도 산나물입니다. 보랏빛 꽃이 엉겅퀴와 흡사해 곤드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공식VisitKorea 곤드레
곤드레밥은 산으로 둘러싸여 쌀이 귀했던 정선에서, 보릿고개에 산에서 캔 곤드레나물을 쌀과 함께 끓여 먹던 것이 유래입니다. 데친 곤드레를 소금·들기름으로 간해 밥 위에 얹어 짓고, 전통적으로 막장(양념간장)에 비벼 먹습니다. 공식VisitKorea 곤드레
곤드레밥의 유래·제대로 먹는 법은 별도 가이드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 곤드레밥 한 그릇에 담긴 정선.
콧등치기국수 & 올챙이국수 — 메밀과 옥수수의 면
콧등치기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굵은 국수입니다. 면발이 쫄깃해 후루룩 빨아들일 때 면이 콧등을 친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의 콧등치기국수 육수는 황태·황기·멸치·무·양파·된장 등 여러 재료를 오래 끓여 냅니다. 공식VisitKorea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는 옥수수(전분)로 만든 강원도 향토 국수입니다. 면이 올챙이처럼 짧고 통통한 모양이라 붙은 이름으로, 보통 간장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메밀과 옥수수라는, 쌀이 아닌 밭작물로 만든 두 면은 정선 산간 식문화를 가장 잘 보여줍니다. 공식VisitKorea 올챙이국수
메밀전병·수수부꾸미·황기족발·수리취떡
메밀로 만드는 음식은 국수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메밀전병은 메밀 부침에 소를 넣어 말아 부친 부침개로, 5일장 먹자골목에서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공식VisitKorea 정선 향토음식
**수수부꾸미(부꾸미)**는 수수 반죽을 지져 팥소를 넣어 접은 떡 종류의 간식입니다. 공식VisitKorea 정선 향토음식
황기족발은 정선의 대표 약초·특산물인 황기를 넣고 달인 족발입니다. 황기는 5일장에서 더덕·감자·산나물과 함께 거래되는 산간 특산물로, 향토 음식의 재료로도 쓰입니다. 공식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수리취떡은 고산 약초인 수리취로 만든 정선아리랑시장의 대표 떡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잘 쉬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식VisitKorea 수리취떡
어디서 먹을까 — 정선아리랑시장 먹자골목
정선 향토음식은 흩어져 있지 않습니다. 정선아리랑시장(정선5일장) 먹자골목에 곤드레밥집, 메밀국수·콧등치기국수집, 올챙이국수집, 수리취떡집, 닭강정집이 밀집해 있어 한 번에 여러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공식VisitKorea 정선아리랑시장 먹거리
시장에서는 곤드레·산나물·약초·감자·황기·더덕 같은 산간 특산물도 함께 살 수 있어, 음식을 맛본 뒤 식재료를 사 가기에도 좋습니다. 공식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알아두면 좋은 점
- 생곤드레 vs 건곤드레: 노지 곤드레는 5월 중순경부터 수확이 시작됩니다. 봄·초여름에는 생곤드레로 지은 솥밥을, 그 외 계절에는 말려서 불린 건곤드레밥을 주로 맛보게 됩니다. 두 가지는 식감과 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공식VisitKorea 곤드레
- 건강 관련: 곤드레는 섬유소가 많고 단백질·칼슘·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영양 정보 수준이며 특정 의학적 효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VisitKorea 곤드레
자주 묻는 질문
정선 대표 향토음식은 무엇인가요?
정선의 대표 향토음식은 곤드레밥, 콧등치기국수, 올챙이국수, 메밀전병, 수수부꾸미(부꾸미), 황기족발, 수리취떡입니다. 대부분 쌀이 귀하던 산간 지역에서 산나물·메밀·옥수수 같은 밭작물로 끼니를 잇던 데서 비롯한 음식입니다.
콧등치기국수는 왜 이런 이름이 붙었나요?
콧등치기국수는 메밀가루로 만든 굵은 국수로, 면발이 쫄깃해 후루룩 빨아들일 때 면이 콧등을 친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파는 국수의 육수는 황태·황기·멸치·무·양파·된장 등 여러 재료를 오래 끓여 냅니다.
올챙이국수는 어떤 음식인가요?
올챙이국수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강원도 향토 국수로, 면이 올챙이처럼 짧고 통통한 모양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보통 간장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정선 향토음식은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정선아리랑시장(정선5일장) 먹자골목에 곤드레밥집, 메밀국수·콧등치기국수집, 올챙이국수집, 수리취떡집, 닭강정집 등 향토음식 전문점이 밀집해 있습니다. 장날(끝자리 2·7일)과 토요일 주말장에 점포와 먹거리가 가장 풍성합니다.
곤드레는 어떤 나물인가요?
곤드레는 정식 명칭이 '고려엉겅퀴'인 강원도 산나물입니다. 보랏빛 꽃이 엉겅퀴와 흡사해 곤드레라는 이름이 붙었고, 데쳐서 들기름·소금으로 간해 밥에 얹어 먹습니다. 노지에서 자란 곤드레는 5월 중순경부터 수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