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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가리왕산: 계곡 트레킹과 자연휴양림 캠핑으로 즐기는 100대 명산

가리왕산은 해발 1,561m의 100대 명산으로, 시원한 계곡과 원시림이 여름 피서지로 좋습니다. 자연휴양림 숙박·약 200면 야영장·케이블카까지 정선 여름 산행 가이드.

최종 업데이트 2026-06-24

여름에 정선을 찾는다면, 가리왕산은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으로 더위를 식히는 고산 피서지입니다. 해발 1,561m의 '100대 명산'이라는 높이가 곧 시원함이고, 산자락의 자연휴양림은 약 200면 규모의 야영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캠핑·차박 여행의 거점이 됩니다. 공식정선군 공식

가리왕산은 정선군과 평창군 경계에 걸친 산으로,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높은 고도 덕분에 한여름에도 산자락의 계곡과 숲 그늘은 평지보다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바뀌어 사계절 산행이 가능합니다.

여름 가리왕산, 세 가지로 즐기기

가리왕산 여름 여행은 체력과 동행 구성에 따라 세 갈래로 나뉩니다.

① 계곡 트레킹 — 시원한 물길과 원시림

가리왕산 산자락에는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그 주변으로 울창한 원시림이 이어집니다. 한여름에도 물가와 숲 그늘은 평지보다 시원해, 본격 정상 등반이 아니더라도 계곡을 따라 걷는 가벼운 트레킹만으로 충분히 피서가 됩니다.

② 자연휴양림 — 약 200면 야영장 + 숙박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함께 자동차야영장·일반야영장·카라반을 포함한 약 200면 규모의 야영장을 운영합니다. 텐트 캠핑, 차박, 카라반 여행객 모두를 수용할 수 있어 정선 산악 캠핑의 핵심 거점입니다. 공식정선군 공식

③ 케이블카 — 등산 없이 고지대 숲으로

체력 부담 없이 고산 숲을 보고 싶다면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답입니다. 하부 숙암역에서 하봉(가리왕산역, 해발 약 1,381m)까지 약 20분에 올라 원시림 능선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노약자 동반 가족에게 특히 좋습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자연휴양림에 베이스를 두고, 낮에는 계곡 트레킹을, 다른 날에는 케이블카로 능선을 둘러보는 1박 이상 묶음 코스로 짜면 가리왕산을 가장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원시림의 산, 가리왕산의 가치

가리왕산이 단순한 피서지가 아니라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이유는 그 숲에 있습니다. 주목 노거수 군락 등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청이 1996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65ha)으로 지정했고 2008년에는 2,475ha로 확대했습니다. 경향신문 여름의 짙은 녹음을 걷는다는 것은 이렇게 보호받는 깊은 숲 속을 걷는다는 뜻입니다.

가는 길과 동선 묶기

가리왕산은 정선 북부, 북평면 숙암리 일대에 있습니다. 정선의 명소들이 군 전역에 흩어져 있어, 렌터카나 자가용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유연합니다. 여름 정선 일정을 짠다면 가리왕산 계곡·휴양림을 메인으로 두고, 동강 래프팅(통상 5~10월 성수기)이나 한여름에도 내부가 시원한 화암동굴을 함께 묶으면 '계곡—강—동굴'로 이어지는 시원한 여름 코스가 완성됩니다.

겨울에는 같은 가리왕산 자락(해발 약 883m)에 자리한 하이원리조트가 정선 여행의 거점이 됩니다. 하이원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의 대표 스키 리조트로, 여름의 가리왕산과 겨울의 하이원이 한 산자락의 사계절을 나눠 갖습니다. 스키·숙박 상세는 형제 사이트 하이원리조트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